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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부족한 당신을 위한 백기 사는 어디에 있을까?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에서 각자에게는 자신만이 강점을 가지고 살아갈 길이 있습니다. 여기 홍길동이란 사람이 있습니다.공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고 외모도 잘 생긴 사람이지요.하지만 마흔이 넘도록 정규직 일자리를 얻지 못했습니다.왜일까요?그는 항상 헤드폰을 끼고 다니고 사람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며 말도 더듬거리지요.게다가 결벽증이 있어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다니지 않으면 불안해서 일을 못하게 됩니다.하지만 주변만 청결하다면 누구보다도 더 일을 아주 잘 하는 사람입니다. 사회적 친화감이 결여된 그에겐 어떤 일이 필요할까요?본인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하고 싶지만 조직 생활이 적응이 잘 안되다 보니 어느 직장에서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세상은 변하지 않지만 자신이 느끼고 체감하는 세상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하.. 더보기
5월의 아름다운 신부~멋진 신랑들은 허세에 빠져있다? 청명한 하늘과 부드러운 실바람이 선남선녀의 마음을 흔드는 5월은 결혼하기 딱 좋은 계절인 듯합니다.실제로 5월에는 가뜩이나 부족한 비상금까지 꺼내어 각종 경조사비에 보태느라 생활에 쪼들려 정작 본인은 라면만 먹고 지내시는 안타까운 사례들도 많습니다. 어르신들은 요즘 결혼식이 허세만 가득한 것 같다고 혀를 차시 기도 하는데 과연 외국과 비교해서 우리의 결혼식 문화가 낭비하는 면이 얼마나 강할지 궁금해져 찾아보았습니다. 과연 해외에서의 결혼식은 어떨까요? 미국 결혼정보 업체 ‘The Knot’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작년 미국인의 평균 결혼식 경비는 3만 5329달러로, 2015년 대비 8% 늘어났다고 합니다.(시장 전문 기관 IBISWORLD에 의하면 미국 결혼식 관련 서비스 시장은 2016년 기준 7.. 더보기
낙엽을 태우며 책을 읽으며. 성공을 위한 질문을 하자! 따사로운 햇볕이 화창한 5월의 어느 날 아침, 어제저녁 늦게 까지 영화를 보다 일어난 부스스한 차림새로 노트북 가방만을 달랑 들고 현관문을 나섭니다.회사로 출근할까 잠깐 고민하다 그냥 동네 근린공원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직장에서 나가면 지옥이라는 세상도 관점을 바꿔 생각해 보면 천국이기도 합니다. 물론 먹고 사는 문제를 생각하면 여전히 지옥이지요.) 카푸치노의 달달하고 은은한 향이 부드럽게 콧 속을 간지럽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만큼은 아니겠지만 요즘 동네 도서관도 공부하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인터넷 강의를 듣는 사람을 위한 무선 인터넷도 잘 지원되니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책이 수북이 쌓여 있는 서재를 찬찬히 거닐다 보면 괜스레 지식인이 된.. 더보기